장마인듯 아닌듯 요 몇일 비가 내리고
집에만 있던 저는 비가 안오는 잠깐을
틈타 차를 몰고 어디든 나갔습니다
어디를 가는것보다 그냥 어디를
가는 그 자체가 좋았나봅니다
가다보니 남해쪽으로 향하고 있더군요
바닷가를 보고싶었나봐요
비가 올때라 그런지 하늘에 보이는
구름이 너무나 웅장하고
이쁘게 보이네요~!
항상 이런날만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도 해보았어요
비가 왔지만 바닥은 다 마른상태ㅎㅎ
드라이브하기 딱 좋은날씨죠^^
게다가 뻥 뚫린 도로는
답답한 느낌이 없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