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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결혼식에 갈때 산뜻한 기분을 주고 축하하는 의미를 주기 위해서 산뜻한 행거치프를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어요! 저는 수원에 살고 있고 있는데 수원 애경AK플라자에 남자정장코너에 보면은 많이 있더라구요ㅎㅎ

저는 정장파는 곳에서 악세사리로 팔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제가 사는건 처음이라 잘 몰랐거든요~

알고보니 악세사리만 따로 파는 곳들이 조그만하게 있더라구요ㅎㅎ

행거칩 구경하다가 와이셔츠 단추 악세사리를 보았는데 완전 이뻐서 충동구매 할뻔했는데 꾹~ 참았습니다^^v

일단 백화점에서 파는것이니 브랜드일거라는 생각에 디자인만 보고 구매했던것 같아요.

이것저것 많이 보았는데 크기와 재질의 차이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고 디자인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손바닥만 한거 하나가 무슨 2만5천원씩이나 해ㅜ,ㅜ 아무튼 고르다가 산뜻해보이는거 하나 골라 결제 냉킁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ㅋ

행거치프를 담아준 종이백인데 행거치프에 달린 텍에 브랜드랑 이름이 다른데

어떻게 된것인지 영문을 모르겠군요ㅜㅜ

일단 제품에 달린것이 정확한 브랜드이기야 하겠지만 뭔가 찝찝하다능ㅋㅋ

악세사리라 그런가;_;

제가 고른것은 진한 파란색의 무늬가 들어간 거에요~ㅎ

정장에도 엣지있게 잘 어울릴것 같고 일반 캐주얼 정장에도 잘 어울릴것 같아서 결정하게 되었네요.

솔직히 고르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했어요ㅎㅎㅎ

왜냐하면 다 거기서 거기같은데 조금이나마 마음에 드는걸 고르는게 너무 힘들었네요ㅋㅋㅋㅋ

크리스찬 라크르와

제가 이 브랜드에 좀 조사를 해보니 좀 뭐랄까.. 평범함을 거부하는듯한 느낌을 받은것 같아요~

이브랜드에서 제작된 패션쇼만 보아도 디자인이 심플하면서 독특한 것들이 많은것 같았네요^^

알고보니 제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잘 고른듯 해요ㅎ

포장지를 다 걷어내니 이름 모습~!

손으로 만져보고 직접 눈으로 보니 앞면 하고 뒷면이 구분되더라구요.

접사로 찍은 표면!

일정한 무늬로 되어 있으니 약간의 착시효과(?)가 있는것처럼 조금 눈이 어지럽긴 한데

이런게 매력인듯 해요ㅋㅋ

이것은 행거치프 앞 부분!

접어서 정장에 배치했을때 앞에서 보이는 부분이죠~

이 부분이 뒷면인데 매듭이 져있고 앞면에 반해 뒷면은 무늬까지 다른 모습이네요~

어디가 앞으로 해야될지 뒤로 가야될지 헷갈리진 않을것 같아요ㅋㅋ

제가 한번 제생각대로 접어봤어요ㅎㅎ

행거치프 접는방법은 여러가지 많이 있고 또 자기취향껏 해도 무방할것 같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심플한게 좋아서 가능한 간단하게 접는게 단정해보이고 좋은것 같아요 ~

오늘도! 즐거운 쇼핑되었네요ㅎㅎ